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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추락, 1명 사망

<8뉴스>

<앵커>

민간 헬기가 이륙한지 1분 만에 호수로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30일) 오전 11시 40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영암호에서 10인승 헬리콥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 58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같이 탔던 항공방제회사 직원 48살 이모씨는 헤엄쳐나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성용/목격자 : 1차추락은 저 지점에서 해서 동체가 두단락 나면서 기장은 이리로 오고 본체는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

사고헬기는 방제작업을 하기 위해 이륙 직후 추락해 기체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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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반쯤 울산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15살 안 모군이 2미터 깊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안 군은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깊은 여울에 빠지면서 수영 미숙으로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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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오전 9시 쯤엔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42살 오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낚시터 부근에 설치해둔 그물을 올리려다 저수지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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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의 한 청소년수련원에서 불이 나 13살 이 모양이 다리 등에 중화상을 입는 등 초등학생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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