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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혐한류', 궤변 투성이

<8뉴스>

발매 전부터 논란을 일으켰던 일본 만화 '혐한류'. 즉 '한류를 혐오한다'가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니 한류 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송두리째 부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만화는 안중근 의사를 어리석은 테러리스트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한국을 이해했던 이토 히로부미를 멍청한 테러로 죽게 만들었다는 궤변입니다.

다음은 한글 부분, 일본이 한글의 보급과 확산에 앞장섰고, 이로 인해 한국인의 지식 수준이 올라갔다고 왜곡했습니다.

또 한국인이 일본 문화를 도둑질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다행인 것은 인터넷 예매율 1위를 달렸던 이 만화의 인기가 발매 후 다소 식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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