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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씨 매니저 고문의혹' 수사관 혐의 부인

개그맨 서세원씨의 전 매니저 하모씨에게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검찰 수사관들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하씨가 지난 2002년 연예계 비리 사건으로 조사를 받을 당시 가혹행위를 했다고 지목한 전직 검찰 수사관 2명을 각각 소환 조사했지만 고문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수사관들은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다 수사상 중요한 인물도 아닌 하씨에게 가혹행위를 했을 리 없다"면서 고문설을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하씨와 전직 수사관들 사이에 대질조사를 벌이는 한편 하씨가 가혹행위를 당한 후 입원했다는 병원의 의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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