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80살 고모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미 다른 범죄로 인해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고 이번 범죄의 죄질도 나빠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일본 정부로부터 피해보상금을 받아주겠다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등 천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4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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