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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무 "6자회담 실질 진전 노력"

<8뉴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제4차 북핵 6자 회담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뤄내기 위해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반 장관은 곧이어 열린 아세안+3 회의에서도 북핵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평화적 해결 의지를 밝히고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반 장관은 28일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남북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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