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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번호판 이렇게 바뀐다

<8뉴스>

내년 11월부터 사용될 자동차 새 번호판이 나왔습니다.

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 두가지입니다.

짧은 것은 기존의 차에 그대로 쓸수 있고, 유럽식을 본따 긴 번호판은 신차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번호판이 차가운 느낌을 준다는 지적에따라 새 번호판엔 색깔을 약간 넣었습니다.

먼저, 바탕색은 흰색에 옅은 분홍색을 가미했습니다.

글씨는 검정색에 약간 보라색이 감도는 것과 남색이 감도는 것 2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앞으로 서울 시내 여러곳에서 여론을 들은 후에, 이 두가지 가운데 하나를 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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