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믿기 어려울 만큼 싸게 파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초저가 상품 경쟁을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여성이 입고 있는 옷과 걸친 장신구를 모두 합치면 얼마나 될까요?
헤어밴드와 원피스, 또 위에 걸친 상의가 각각 천9백원씩.
신발은 천5백원, 팔찌가 4천원.
목걸이와 귀걸이는 6천9백원입니다.
모두 합쳐 만8천백원.
인터넷 쇼핑몰끼리 내리고 또 내리는 경쟁끝에 나온 값입니다.
[홍윤희/인터넷 쇼핑몰 과장 : 장기불황으로인해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매우 높아졌다는게 가장 큰 요인이 되고요.]
40기가 하드디스크에 52배속 CD롬이 달린 컴퓨터 본체는 27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올초에 비해서도 10만원 가까이 내렸습니다.
[이재영/전자제품 할인매장 대리 : 인터넷에 가격이 많이 오픈돼 있어 박리다매 형태의 판매형태를 취하고 있다.]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한 백화점이 팔고 있는 양복입니다.
이 한벌을 3만원이면 살 수 있습니다.
한벌을 사면 한벌을 더 주기도 합니다.
[이형신/백화점 남성의류팀 계장 : 워낙 불경기다 보니까 고객들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는데 가격적인 매리트를 느끼셔서 많은 효과를 보고 있고.]
경기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데다 휴가철이 닥치면서 업체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만큼 초저가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