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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학장 등 보직교수 전원 사직서

서울대 공대 교수의 연구비 횡령 사건과 관련해 한민구 서울대 공대 학장 등 서울대 공대 보직교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학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는 의미"라며, "일부 교수들이 연구비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학장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연구비 관리 시스템이 보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부터 서울대 공대의 연구비 사용 실태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해 기계환경 공학부 조모 부교수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오모 교수를 구속한 데 이어, 교수 8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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