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아흐레째를 맞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속리산으로 농성장을 옮긴 것은 4백여명의 인원이 장기간 머무를 곳을 택한 것 뿐"이라며, '휴양지 농성'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노조의 요구는 무리한 것이 아니라 안전운항을 위한 최소한의 근로기본권"이라며, "고액 연봉을 받는 노동자는 노동기본권도 요구할 수 없냐"고 반문했습니다.
이들은 25일 오전 내부결속을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고, 농성장 입구에는 바리케이드를 치고 출입자를 일일이 확인하는 등 자체 경비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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