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괴질이 발생해 한 달 동안 모두 17명이 숨지고 39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쓰촨성 위생청은 지난 달 24일 쯔양시에서 첫 괴질 환자가 발생한 이후 쯔양시와 네이장시에서 모두 58명이 같은 증세를 보였으며 이 중 17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입원한 환자 39명 가운데 12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들은 고열이나 구토, 심한 쇠약 증상을 보이다 피하 어혈이나 쇼크 증세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 위생청은 병들거나 죽은 돼지나 양과 접촉한 농민들이 환자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으로 미뤄, 동물에서 비롯된 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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