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미터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서고, 또 움직이기를 반복합니다.
어제(24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대형 할인점 주차장에서 차량이 서로 뒤엉키면서 서너시간씩 차를 못 빼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너시간 넘게 에어컨 안되는 차 안에서 매연 맡으며 있어봐.]
할인점측은 공사 핑계를 댑니다.
[할인점 직원 : 저쪽 지하철 공사 때문에 차선이 줄었잖아요. 그래서 주차장 차가 나오지를 못하지.]
쇼핑객들은 그러나 할인점측의 무성의한 대처 때문이라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백명석 : 여기가 안빠져서 그런 게 아니라 위에서 순차적으로 빼주지 않는단 말이에요.]
폭염 속 주차장 정체 소동은 저녁 8시쯤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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