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사가 22일 오전 7시 결렬됐던 교섭을 오후 4시반, 서울 서부지방노동사무소에서 재개했습니다.
양측은 9.89%인상 대 동결로 맞섰던 임금인상률 부분에서 7%대 2%로 견해차를 좁혔으나 토요오전 전면 휴무, 여성보건수당 유급화 등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노동위원회는 22일 오전 노측이 참석을 거부한 가운데 조정회의를 열고, 밤12시까지 자율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양측에 중재 재정서를 발송해 강제 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사흘째인 22일은 적십자사 산하 4개 혈액원 노조가 업무에 복귀해, 전체 파업사업장은 7개 병원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협상과 병행해 오후7시부터 전국지부장회의를 열고,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재정시 파업 확대 등 투쟁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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