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위 당국자의 이번 총기 탈취 사건에 대한 견해>
이번 총기탈취 사건은 군 기강의 문제가 아니다.
다만 대리 소초장인 권 중위는
자위권(정당방위) 행사를 시도하려했으나
그럴 여유가 없어서 당한 것이다.
군대에서는 지휘 책임과 개인 책임을 구분해야 한다.
무슨 사고만 나면 지휘책임,
누구 목 날려야 한다고 하는 것은
군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이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뚜렷한 대책은 아직까지 떠오르지 않는다.
권 중위는 민간인을 적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적으로 보지 않아서 이런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민간인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휘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초병의 권한과 역할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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