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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노당, 박계동 의원 사건 비난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지역구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측의 행사가 야당 인사에게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민주평통 이재정 사무총장에게 술을 뿌린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공개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병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박 의원의 행동은 비뚤어지고 오만한 특권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은 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엄중히 조치하고, 박 대표가 국민 앞에서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김성희 부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은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않으려면 아예 술을 끊으라"면서 "앞으론 더 이상 한나라당 인사들의 술로 인한 난동을 보지 않길 기대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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