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주요 도시에서 유가를 2배 인상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항의하는 폭동이 일어나 이틀 동안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군중들은 정부가 국제통화기금과의 협정에 따라 기름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결국 유가가 종전의 2배인 갤런 당 8달러로 인상되자, 차량과 건물을 불태우며 정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수도 사나에서 정부부서가 입주한 건물에 몰려든 군중들을 향해 곤봉을 휘두르고 최루탄을 발사하며 저지하다 결국 발포했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 1992년에도 유가 인상을 계기로 시민폭동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