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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산 APEC 테러 대비책 수립키로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아태 경제협력체 즉 에이펙 정상회의와 관련해, 정부는 런던 테러와 같은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에이펙 경호안전 통제단은 단장인 김세옥 청와대 경호실장 주재로 21일 회의를 열고 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제단은 앞으로 육해공에 걸쳐 입체적인 경호 작전을 펼치고, 테러 관련 단체나 개인의 입국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통제단은 또, 신원 정보가 든 전자 태그 카드를 착용한 사람들만 정해진 출입문을 이용하도록 하고, 각국 정상들의 차량 위치는 위치 확인 시스템을 통해 시시각각 파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호안전 통제단은 청와대 경호실을 비롯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국방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 경호 안전 유관 기관들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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