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함에 따라 맥주와 소주시장을 절반 이상 점유하는 초대형 주류기업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맥주와 소주는 서로 다른 시장이어서 이번 결합은 독과점으로 볼 수 없다며 하이트와 진로제품의 가격 인상 폭을 5년간 제한하는 조건으로 진로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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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를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함에 따라 맥주와 소주시장을 절반 이상 점유하는 초대형 주류기업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맥주와 소주는 서로 다른 시장이어서 이번 결합은 독과점으로 볼 수 없다며 하이트와 진로제품의 가격 인상 폭을 5년간 제한하는 조건으로 진로 인수를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