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졌으나 수도권 개발지역에서는 국지적인 지가 불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차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경제상황을 점검한 결과 원자재·금융산업·부동산 부문에서 일부 관찰이 필요한 징후가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동산시장은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안정돼 있다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8월말 부동산대책 발표 예정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진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차관은 그러나 다만, 수도권 개발지역 등에서 국지적인 지가불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 6월에 경기도 평택은 전월보다 1.74%, 화성은 1.53%, 용인은 1.62%가 각각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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