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 반도체와 휴대폰, LCD 등 주력 수출 제품의 납기지연과 수출 차질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습니다.
무역협회가 수출업체들을 조사한 결과 유럽이나 미주의 경우 우회 노선을 이용하거나 임대전세기를 투입하면 운임이 25에서 50% 정도 인상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항공화물시장 점유율은 21%이며 성수기에 파업으로 인한 결항시 다른 항공에 의한 대체 수송은 3~4%에 그쳐 나머지는 수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항공화물 수출 규모는 지난해 832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3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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