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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행사에 북측 축구팀 서울 보내겠다"

16일 현정은 현대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면담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다음달 서울에서 열릴 8.15 민족통대축전행사에 남북 축구 대표팀 경기를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홍재 홍보관리관은 현 회장과 함께 배석한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이 김 위원원장에게 정 장관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김 위원장은 동의한다며 북측 축구팀을 보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6.15 평양 공동행사가 잘 치러져 감사하고 8.15 서울 공동행사를 잘 준비하겠다"며, 그런 차원에서 남북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축구경기를 진행하자"고 제의했다고 김 홍보관리관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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