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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토지 보유세 강화 검토 안 해"

청와대 김영주 경제정책수석은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토지 보유세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김영주 수석은 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20일 열리는 열린우리당과 당정 협의에서는 부동산 공급 방향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이어 노 대통령이 경제 문제 해결에 진력하지 않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최근 1년 동안 노 대통령은 모두 85회에 걸쳐 경제 관련 회의를 주재하거나 경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취임 이후 상황을 악화시킨 곳이 한 군데도 없다"는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현실 인식이 안이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북핵이나 신용불량자 문제 등 구조적이고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돼 가고 있다는 뜻"이라고 김 수석은 해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한덕수 경제 부총리가 경제 분야를 총괄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해찬 총리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는 주장도 근거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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