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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교 결핵 감소추세

<8뉴스>

서울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결핵 발병률이 3년째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 지역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 가운데 결핵에 걸린 학생수가 지난 2002년 211명에서 재작년에는 175명, 작년에는 143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최근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5명이 결핵 환자로 판명되는 등 아직 환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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