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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씨, 법원에 재판연기 신청

분식회계와 불법 외환유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오는 21일로 예정된 첫 공판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김씨 변호인측은 "검찰이 기소한 부분 외에 추가로 조사를 벌이고 있어 변론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기일 연기 신청 사유와 검찰 일정 등을 감안해 재판 기일을 2, 3주 정도 미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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