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임종석, 민주노동당 권영길 등 여야 의원 31명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의 철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테러방지법을 만든다고 해서 테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자이툰부대를 철군하지 않고 이라크 유엔원조기구의 경비를 새로 담당해 파병을 연장하는 것은 테러와 공격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많은 파병국들이 속속 철군을 진행중이고, 전쟁 당사자인 미국과 영국도 병력을 줄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결의안에는 임종인,이인영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17명과 고진화,김애실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3명, 권영길 의원 등 민주노동당 의원 10명 및 민주당 손봉숙 의원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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