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부터 나흘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는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은 서울 도심에 숙소를 정할 계획입니다.
'8.15 선언 실천 공동준비위원회' 남측 준비위는 북측은 12일과 13일 개성에서 가진 실무협의에서 서울 외곽보다는 도심에 숙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남측 준비위는 이에 따라 북측 대표단이 자주 머물렀던 워커힐호텔 대신 그랜드힐튼호텔로 숙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북측 실무협의 대표단은 이와 함께 지난달 남북 장관급회담 당시 반북 시위를 언급하면서, "행사 기간 보수단체의 시위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8.15축전에서 백두산·한라산 성화 합화식이 이뤄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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