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쟁이 나지 않는 한 북한에 제공하기로 한 전력을 임의로 끊지 않을 것" 이라며 송전 중단 여부는 6자회담의 틀 안에서 협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부터 '안중근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극비리에 추진됐다는 이 계획의 성안부터 공개까지의 과정과 앞으로 풀어가야할 과제 등을 알아봅니다.
<라이스 단독 대담>
방한 중인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SBS와 단독 대담을 가졌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한이 이번 6자 회담을 통해 핵무기 포기 의사를 실제로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2차 북핵위기를 촉발시킨 북한의 고농축우라늄 프로그램 문제도 6자회담장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날 계획은 일단 없다" 고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의 '중대제안'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탈주범 대전서 검거>
지난 11일 전주교도소를 탈옥한 최병국이 사흘만에 대전에서 검거됐습니다. 오늘 낮 2시 반쯤 대전시 대덕구 신대동 중고차 매매상가 인근에서 검거된 최병국은 어제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훔친 도난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없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런던 테러 수사 급진전>
영국의 경찰력을 총동원한 런던 연쇄 폭탄 테러 사건 수사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경찰은 12일 새벽(현지시간)부터 잉글랜드 북부 웨스트요크셔주 리즈시의 이슬람 인구밀집 지역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습니다.
<日, 왜곡 교과서 첫 채택>
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 교육위원회가 후소샤의 왜곡 역사 교과서를 공식 채택해 이 도시의 12개 학교 학생들이 이 교과서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채택 이유에 대해 오누마 오타와라시 교육위원장은 후소샤 교과서가 가장 균형잡혀 있어 학생들이 국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밝혔다고 합니다. 왜곡된 역사를 배운 학생들이 왜곡된 국가 사랑을 보여주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고교생 강도 행각, 죽음으로 막 내려...>
청소년 성매매를 하자며 남성을 유인한 뒤 강도짓을 한 고교생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범죄 행각은 훔친 차를 타고 달아나던 중 교통사고로 함께 타고있던 여고생 1명이 숨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객과 연수생들로 인천공항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 평택 경찰 과잉진압 현실로 / 피싱 해커는 고교생 / 무보험차 87만대
▶ 불량 허리견인 벨트 조심 / 해외캠프, 어학연수 피해 속출
▶ 너도 나도 붉은 악마 후원 / 정통부, "방송사, 전파 사용료 내라"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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