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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연정 안한다"

워크샵 결과

<심상정 민노당 원내수석부대표>

오늘(11일) 충남 진산휴양림에서 연정론 비롯한 최근 정치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입장 정리.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 오늘 오전 당 조직개편에 대한 토론 진행. 오후에 각 시도 위원장과의 간담회 예정.

이른바 연정론에 대한 논의 결과. 노 대통령 발언으로 촉발된 연정론은 잇따른 개혁 실패 위기 극복하고 4.30 여소야대에 대한 정치판 흔들기. 정치적 수사에 불과한 연정론을 민생개혁 실패 책임전가용으로 활용. 유감. 검토할 가치 없음을 재확인했다.

 <의원들 발언>

노회찬 의원

 "굉장히 다른 사안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최고위가 입장을 잘 정리했다. 앞에 문제인식은 균형있게 잘 됐다고 본다. 연정여부 논란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이 시점에서 연정은 안 하고 불가능하다는 인식은 동일해야 한다. 이번 연정의 경우, 열린 우리당과 청와대는 입장 달랐다. 열린 우리당은 연정 반대하고, 지역구도 타파 위한 선거구제 찬성하는 사람도 소수. 이강래 의원 등은 결사 반대. 문희상 의장이 일요일 제안한 것은 누구도 못 받을 안을 던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심상정 의원

"연정 문제는 노 대통령의 분명한 정치적 의도와 목적 갖고 하는 것이다. 우리 내부에 연정 입장은 이미 정리됐다. 그러나 언론에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단호하게 끊는 것으로 보도되는 반면, 민노당은 공식 부인하고 있지만 뭔가 토를 다는 식으로 여지 둔다고 보도되고 있다. 연정 논란 시급히 종식시키는 게 좋다. 그리고 지금 선거구제 포함한 선거제도만이 아니라 민생개혁과제를 주도적으로 여권에 제기해 공간 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권영길 의원

"노 대통령 입장에서는 재집권이 최대의 목표일 수밖에 없다. 현재 레임덕 현상의 보완장치 측면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재집권이 목표. 그 과정에서 걸림돌이 일차적으로 민주노동당 지지세력. 이 세력 흡수하지 못하면 1차 관문 뚫지 못하는 것. 외형적으로는 한나라당이지만 일차 관문은 민노 지지세력. 그 다음이 한나라당. 때문에 민노 지지세력 와해 방법 중 하나는 연정을 제안해 끌어들이는 것. 이를 가정할 때 연정으로 표현되든, 다른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든 지지층이 일부 겹치는 열린 우리당과 청와대가 정치판을 흔들어대는 것은 계속될 것"

천영세 의원

"오늘 연정 논의는 오전 최고위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으로서 오늘로서 당내 연정관련 논의는 종결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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