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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전략회의…6자 후속대책 논의

<앵커>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선언 이후 우리 정부를 비롯한 관련국들이 후속 대책을 분주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11일)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대책을 집중 협의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외교장관과 국방장관, 청와대 외교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전략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한국이 6자 회담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대책이 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북핵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 관련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문제, 그리고 남북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내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6자 회담 대책과 하반기 남북 관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을 방문했던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내일 방한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합니다.

큰 틀에서 4자 6자회담 후속 대책을 조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일 고위급 협의도 가질 예정입니다.

중국도 내일 후진타오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탕자쉬앤 국무위원을 평양에 파견해 라이스 장관의 대북 메시지를 전달하고 회담 진전 방안을 협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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