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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대규모 이라크 연합군 철군 고려"

미국과 영국은, 내년 이라크에서 연합군 10만명 이상을 철군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전제로 이라크군이 대테러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대규모 연합군 철군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더 메일은, 영국 정부의 비밀 문서를 인용해 미국이 내녀초까지 이라크 18개주 가운데 14개주에 대한 통제권을 넘기고 현재 17만 6천명인 이라크 주둔군을 6만 6천명선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영국 역시 이라크 주둔을 8천 5백명에서 3천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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