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가 9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13개월만에 열리는 것으로, 우리측에서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 등 6명이, 북측에서 최영건 건설건재공업성 부상 등 5명이 각각 대표단으로 참가합니다.
북측 대표단은 9일 오후 베이징을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숙소 겸 회의장인 그랜드 힐튼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 7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회 환영만찬에 참석합니다.
남북 양측은 지난달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수산협력실무협의회의 구성과 대북 쌀 지원의 규모와 절차 등을 논의합니다.
또 개성공업지구 통관 합의서 등 9개 합의서의 발효 문제,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개통식과 철도 시험운행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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