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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성경내용 풍선에 담아 북으로 띄워"

남한에 정착한 한 탈북자가 지난해부터 서해상의 섬에서 몇몇 탈북자와 함께 성경 내용을 매단 풍선을 북한으로 날리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선교사의 도움으로 남한에 정착해 기독교를 북한에 알리고 있는 탈북자 이남수씨는 "16절지 절반 접은 양의 성경 내용을 띄운다"며 "산과 들에 떨어진 것을 어떻게 막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앞으로 계속해서 북한으로 희망을 담은 풍선을 띄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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