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대의 자동화기기를 운용하다 보니, 한달평균 전기료만 1000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절전기를 설치한 이후 전기료를 20%가까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절전기 설치비용으로 3천7백여만원이 들었지만 절전기 수명이 반 영구적인 점을 고려하면 2년안에 설치비를 모두 회수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경구/카오디오 생산업체 사장 : 전기료 부담이 줄어 원가절감..]
절전기는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이면 전기료 절약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한달 사용량 300KW를 넘을 경우, 전기요금이 할증되는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용 절전기의 설치비는 35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전기료 절감효과는 20%를 넘는 셈입니다.
[백숙자/서울 서초동 : 전기료 줄어들어 좋다.]
흔히 220볼트로 알고있는 전압은 송전과정의 기술적 문제때문에 상하 6볼트 정도 불규칙하게 공급됩니다.
전력낭비는 공급되는 전압이 표준전압보다 높거나 낮을 때 모두 발생합니다.
절전기는 가정에 들어오는 전압이 220볼트보다 낮을 경우 승압과정을 통해 전압을 올려주고, 더 높은 전압이 들어올 경우 전압을 낮춰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유장무/한국전력 기술고문 : 실험결과 전기료 절약효과 뿐 아니라 전기제품의 수명연장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압기를 만들어온 한 벤쳐기업이 2년여의 연구를 거쳐 상품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임석조 대표/절전기 업체 : 절전기 설치비용은 최장 1년이내에 전기료 절약분으로 모두 회수가능...]
고유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전기 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절전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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