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 전 사장을 상대로 지난해 1월 실무자 반대와 부정적인 법률자문에도 불구하고 행담도개발 주식을 비싼 값에 사주기로 하는 불리한 내용의 협약을 맺은 배경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오 전 사장은 이에 대해 당시 행담도 개발의 수익성을 확신해 사업이 무산되는 것을 막으려 했을 뿐 외압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오 전 사장에 대해 조사할 내용이 많은만큼 6일 밤 늦게 일단 돌려보냈다가 몇차례 더 소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이 검찰 수사에 대비해 증거자료를 없애도록 지시한 정황을 잡고, 담당 간부들을 불러 폐기한 자료들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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