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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올인, 나가도 너무 나간 것"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 밝혀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

대통령이 서신을 쓰는 것은 대통령의 생각을 보다 정확하게 메시지의 의미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두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힘든 과정이나 국정 운영이 시스템화하면서 여유 시간이 나는 것을 활용해 직접 글을 쓰는 것이니 오해 없었으면 한다. 다른 나라는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이 있지 않나? 지금 상황은 라디오보다는 인터넷 시대고, 인터넷 시대를 맞아 국민과 직접 대화한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도 계기와 필요 있을 때마다 쓰실 것이다.

일부 신문 보도 관련, 경제민생점검회의를 대통령이 아닌 총리가 주재하는 것을 두고 경제 올인한다고 했다가 정치 올인하는 것이냐, 국정 운영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억측이다. 어제도 경제 관련 회의를 직접 주재하지 않았나? 경제민생점검회의의 주제는 사전에 점검, 보고 과정 통해 이미 내용을 검토한 것. 그런 차원에서 중소기업이나 영세자영업자 관련 양극화 해소 등 중요 주제는 한시도 관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총리에게 넘어간 것은 책임총리제 진행 과정에서 국정 통할 범위를 늘리려는 것. 정치 올인 운운하는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간 것.

일간지 보도 관련, 대통령이 "공무원들이 우리 말 듣나, 한나라당 말 듣지"라고 말한 한 것으로 보도했는데 사실과 다르다. 당시 한나라당이 제출한 해임안에 관해 논의 있었고, 대통령은 "여소야대 아래서 정국의 주도권이 한나라당에 있다. 한나라당이 노(No)하면 국정이 흔들린다. 이런 상황에서 軍이야 더욱 심해지지 않겠느냐?"면서 고민의 일단을 토로한 적 있으나, 보도된 발언은 없었다.

개헌팀 가동 보도도, 전혀 사실 아니다.

경제민생점검 회의에 관해서는 지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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