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화 유산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캄보디아 동북부 시엠레압의 국제공항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언론은 공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5일 베트남 국영항공 소속 여객기 한 대가 폭우 속에 착륙한 직후 활주로를 이탈해 당분간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여객기에는 유럽관광객 등 90명과 8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엠레압 국제공항관리공단 측은 사고기를 활주로에서 치우기 전까지 공항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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