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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방예산안 23조3천억…12% 증가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을 올해보다 12% 증가한 23조3천212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예산처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국방예산안 중 전력투자비는 18.1%가 증가한 8조3천440억원이며, 경상운영비는 8.9%가 증가한 14조9천772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공군의 노후 방공무기인 나이키 미사일을 대체하는 차기 유도 무기사업인 SAM-X사업을 착수합니다.

총사업비 1조1천억원이 투입되는 SAM-X사업은 독일형 PAC-2 48기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밖에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 3차사업 지상감시·탐지장비, GOP 노후철책 교체 등 8개 사업에 708억원을 반영했습니다.

한편 현재 4만6천600원인 상병 월급은 내년에 6만5천원으로 오르고 2007년까지 8만원으로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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