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주식회사 행담도개발이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정황을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행담도개발의 서류와 컴퓨터에서 일부 자료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추궁한 결과 지난달 초 ´검찰 수사에 대비해 증거를 없애라는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누가 자료 은폐를 지시했는지, 그리고 어떤 자료가 은폐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행담도개발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이번 주 안에 모두 분석한 뒤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 등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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