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서민층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달부터 인상될 예정인 등유의 특별소비세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정장선 제4정조위원장은 3일 브리핑을 갖고 "앞으로 정부와 협의를 거쳐 등유 특소세에 탄력세율을 적용해 현행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등유 특소세는 ℓ당 154원을 유지하게 됩니다.
등유 특소세는 당초 2001년부터 시행된 1차 에너지세제 개편안에 따라 지난 1일 부터 ℓ당 178원으로, 내년 1월1일부터 ℓ당 205원으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올해 동절기 직전 등유 특소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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