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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선군정치'로 국방부문 자금수요 증대"

북한의 국가 예산 가운데 국방부문에 대한 자금수요가 상당히 높다고 북한 고위 관료가 밝혔습니다.

북한 내각 총리를 지낸 홍성남 함경남도 당 위원회 책임비서는 국방부문 자금 수요 증대는 '선군정치'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선군정치는 혁명과 건설을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며 국방공업 우선 발전, 전국 요새화와 전군 간부화 등의 실현을 요구한다며 이를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북 '고립 압살 책동'도 국방비 증액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1기 3차 회의에서 올해 예산으로 28억 달러를 책정했으며 국방비는 예산의 15.9%를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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