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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폭풍전야'…줄줄이 파업 예고

보건의료·금속·항공조종사 등 주요산별노조 '갈등 심화'

주요 산별 노조들이 이번주에 줄줄이 파업을 예고하는 등 노사 갈등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해온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지난주 총투표에서 오는 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해 지난해에 이어 또 한차례 병원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국금속노조도 지난달 29일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5일 중앙교섭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오는 6일과 8일 각각 4시간씩 파업에 들어갑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도 쟁의행위를 결의한 가운데 아시아나는 이미 지난달 30일 간부 파업과 조합원 준법투쟁을 벌였고, 5일 새벽 1시부터는 시한부 경고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 법안 처리 문제 등으로 노동계와 정부간에도 대화가 중단되면서 한국노총이 오는 7일 총파업을 벌이기로 하는 등 노사정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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