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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박물관 폴란드서 연말 개관

나치 치하에서 처형될 위기에 있던 천여 명의 유대인을 구한 것으로 유명한 독일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를 기리는 박물관이 생깁니다.

폴란드 문화부는 1일 쉰들러가 남부 지방에 갖고 있던 사업체와 공장을 보수해 올 연말 쉰들러 박물관을 열겠다고 발표했다고 독일 언론이 전했습니다.

폴란드 문화부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 박물관에 각종 관련 유품을 전시하고 쉰들러가 목숨을 구한 유대인들의 이야기와 생존자의 증언을 영상 등으로 보여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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