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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부당지원 시 공무원 등 2명 구속

폭설 피해 복구 지원금을 부당하게 지급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남양주시 공무원 32살 곽 모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곽씨에 금품을 건네고 허위로 서류를 꾸며 지원금을 타낸 혐의로 농민 48살 최모씨를 함께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농민 스무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구속된 공무원 곽씨는 지난 2001년 2월 최씨와 짜고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30개동을 복구한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뒤, 지원금 2억4천만원을 부당하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곽씨는 복구지원금을 부당하게 지급한 댓가로 최씨로부터 2천여만원어치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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