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장애 경력이 있었던 여성은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보통 여성에 비교해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릴랜드주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1965년부터 19년 동안 불임 치료를 받은 여성 만2천여 명을 추적한 결과 이들이 보통 여성보다 발암 비율이 23%나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혀 임신한 경력이 없는 1차성 불임 여성은 일반 여성에 비해 자궁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2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나팔관 기능장애나 골반 염증 등이 난소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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