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비자금 조성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은 29일 출두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98년 폐기물 처리비를 조작해 회사돈 72억원 빼돌리는데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상그룹의 비자금 조성액수가 알려진 것보다 더 많아질 수 있다"며 "수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해외에 체류하다 27일 귀국한 핵심 참고인 최모씨를 28일 조사해 임 회장의 혐의를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임 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아직 언급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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