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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산업동향 회복세…"낙관은 어렵다"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 달 산업생산은 1년전보다 4.3% 늘어 4월에 비해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생산자제품 출하도 작년 동기보다 3.6% 늘어나 지난달 2.8%에 비해 증가율이 0.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컴퓨터와 산업용기계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설비투자도 7.7% 증가를 기록하며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수주는 54% 늘면서 석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증가폭도 4월의 29%에 비해 크게 개선됐습니다.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경기 선행지수도 역시 4월에 비해 0.2% 포인트 올랐습니다.

경기 회복의 관건이 되는 내수도 회복세를 유지했습니다.

도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늘어 석달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매업이 2.3% 늘어 넉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도매업도 4.4% 늘어나 석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지표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생산·설비·투자 모두 계절적 효과 등을 빼면 4월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앞으로는 소비심리를 더욱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어 향후 경기 전망은 더욱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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