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급락한데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가 7일만에 반등해 114포인트, 1.12%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21%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9% 올랐습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가 3.9%나 급락하며 배럴당 58.2달러에 마감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내일 발표될 미국의 주간 유류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그동안 원유시장에 유입됐던 투기적 매수세력이 차익매물을 대거 쏟아낸 것이 유가급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유가하락 호재 말고도 소비심리 지표인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가 3년만에 가장 높았던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초강세였습니다.
미국의 소비심리 지표가 호조를 보인 반면에 일본경제가 유가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전망에 따라 달러엔 환율은 오늘 한때 9개월만에 처음으로 110엔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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