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나라 여론은 대통령과 각료들에게 너무 쉽게 자주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사표수리는 대통령의 자발적 판단으로 하는 것이지 떠밀려서 하는 문책은 곤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방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마당에 장관을 새로 임명할 경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려면 반 년 이상이 걸린다면서 그럴 경우 국방개혁의 방향이 어디로 갈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야당이 반대하면 정부여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야당의 권력도 너무 클 때에는 절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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