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의 이름이 붙여진 '박지성길' 개통식이 오늘(27)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개통식에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김용서 수원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박 선수는 수원시 브랜드인 '해피 수원(Happy Suwon)' 유니폼을 입고 나와 기념 촬영과 팬사인회를 가졌습니다.
박 선수는 "제 이름을 딴 도로와 기념관이 생겨 현직 축구선수로서 부담이 크나 명예로 생각하고 선수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로변에는 느티나무, 사철나무, 넝쿨장미, 벚나무 등 10만여그루가 심어졌으며 도로변 쉼터 2곳과 방음벽 86m에는 박선수의 어릴적 모습과 월드컵 활약상,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는 모습 등을 담은 대형사진 10여장 등이 장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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