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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부터 서울·인천, 경기 양평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망사고와 정전, 지하차도·주택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에는 27일까지 5∼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26일 오후∼27일 오전 6시 현재 경기 양평군 양동면은 284.5㎜(시간당 최고 50㎜)의 강수량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남양주군 진건읍이 230.5㎜로 그 뒤를 따랐고 강원 횡성 165.0㎜, 경기 여주 152.0㎜, 서울 122.0㎜, 경기 광명 111.0㎜, 강원 홍천 120.0㎜, 경기 군포 104.0㎜등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맛비는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이 내릴 것이다. 이번 비는 28일 멈춘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0일∼다음달 1일에 다시 내릴 것이다"고 예측했다. 27일 새벽 5시 현재 호우경보는 경기 남양주와 양평군에, 강풍경보는 제주시에 각각 발효돼 있다. 서울과 인천, 서해5도, 경기와 강원 상당수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인천, 서해5도, 부산, 울산, 경기·충남·전남, 경남·제주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내려져 있다. 김주연(24.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고 권위와 전통의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을 제패,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김주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체리힐스빌리지의 체리힐스골프장(파71.6천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3오버파 287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주연은 박세리(28.CJ), 박지은(26.나이키골프)에 이어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세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주연은 또 미국 진출 5년만에 투어 대회 첫 우승을 최고 상금이 걸린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US여자오픈에서 일궈내는 감격을 맛봤다. 김주연은 이번이 US여자오픈 첫 출전이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의 책임준비금 부족액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이 넘는 434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책임준비금이란 연금가입자들의 동시다발적 해약 사태에 대비해 평소 확보해 두어야 할 자금을 말한다. 26일 한국사회보험연구소(소장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ㆍ정부혁신지방분권위 자문위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확보했어야 할 4대 공적연금의 책임준비금은 577조4,019억원이지만, 실제 적립된 기금은 142조8,331억원에 불과해 434조5,688억원이 부족한 상태다. 책임준비금 부족액은 1년간 52조8,000억원이나 늘어났다. 연금별로는 덩치가 가장 큰 국민연금이 292조9,640억원의 준비금이 부족한 상태이며 공무원연금 103조6,440억원, 사학연금 22조648억원, 군인연금 15조896억원 등이다. 연간 수입보험료와 비교하면 군인연금의 부족액이 32.1배로 가장 많고 공무원연금 26.7배, 사학연금 22.7배, 국민연금 17.1배 등 순이어서 재정안정성 면에선 국민연금이 그나마 가장 나은 편이다. 올해 10월부터 영농의사가 있는 도시민들에 대한 농지소유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도시민들은 앞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 농지를 구입한 뒤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5년 이상 장기 임대하면 농지를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지난 23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농지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민들은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 농지를 구입한 뒤 이를 농업기반공사에 위탁, 전업농 등에게 5년 이상 장기 임대하면 농사를 짓지 않고도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 장기 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도 농지를 계속 소유할 의사가 있다면 재계약을 통해 다시 5년 이상 임대하면 된다. 다만 개발예정지역의 농지나 일정 규모 이하의 농지에 대해서는 농업기반공사가 위탁을 거부하도록 해 투기목적의 농지 소유를 차단토록 했다. 도시민들은 현재 주말·체험농장용으로 0.1ha(300평) 미만의 농지만 소유할 수 있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아 농지를 구입한 경우는 바로 농사를 지어야 한다.
전경부대 내무반의 진급식 알몸 사진에 이어 해병대 병사들로 추정되는 젊은이들의 알몸 사진도 인터넷을 통해 유포돼 26일 해병대 사령부가 조사에 나섰다. 문제의 사진은 내무반에서 중요한 신체부위를 모자로 가린 채 단체로 알몸으로 있는 모습,내무반에서 속옷만 걸친 채 서 있는 후임병들에게 선임병이 다가가 속옷을 들춰보는 장면, 눈 내린 들판에 후임병들이 군복을 벗고 서 있는 모습 등 4~5장이다. 젊은이들이 해병대의 상징인 팔각모를 들고 해병대 특유의 붉은색 체육복을 착용하고 있는 점으로 미뤄 해병대 예하 부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병대 사령부는 장병들의 수치심을 유발하는 인권 침해 행위가 있었다면 엄중문책하겠다는 방침이다.
미국에서 발견된 광우병 의심소가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의 연내 수입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6일 미 농무부가 지난 10일 발견된 광우병 의심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미국측에 구체적인 관련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이 최종 확인됐을 뿐 아니라 다음달 이후 열릴 가축방역협의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결정한다 해도 다시 정부 고위당국자들이 모여 수입 범위 등과 관련한 세부내용을 결정해야 하는 만큼 연내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미 농무부는 지난 24일 광우병 양성반응과 음성반응이 엇갈리게 나왔던 광우병 의심소를 영국 웨이브리지 연구소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주요 공기업 및 정부 산하기관의 사장과 감사에 대한 개인별 능력 평가를 실시해 문제가 있는 인사는 임기(3년)와 상관없이 퇴출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우선 1차로 7월 말까지 50여 개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50여 개 기관에 대해서도 평가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낙하산 인사 논란 등을 없애기 위해 공기업 등의 사장과 감사를 비롯한 간부들에 대한 능력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평가는 직무능력, 도덕성, 기관 적응성 등 3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은 지난달 말경 감사원으로부터 주요 공기업 등에 대한 감사 자료를 넘겨받아 이미 47개 기관의 감사에 대한 개인 평가 작업을 마쳤다. 박찬호가(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눈부신 호투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승리를 놓쳤다. 박찬호는 27일(한국시간) 미뉴트 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 7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2-2로 맞선 8회 마운드를 불펜에 넘겨주었다. 지난 5월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만에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2회 2사후 빗맞은 안타 2개를 허용한 뒤 6회 1사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했다. 박찬호는 시즌 전적 7승2패 변함없이 6.05이던 방어율만 5.75로 낮췄다. 지난해 7월 공기업, 금융.보험사, 종업원 수 10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시작된 주5일 근무제가 실시 1년을 맞았다. 이번 주말부터는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무원(교육공무원 제외) 등으로 확대된다. 전체 정규직 근로자의 40%에 달하는 300만 명의 직장인이 주2일 휴무제를 즐기게 된 것이다. 하지만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는 도입 취지와 달리 막상 주어진 '자유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담스러워 하는 국민도 의외로 많다. 이는 문화관광부가 주40시간 근무제 도입 1주년을 맞아 최근 수도권 직장인 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나타난다. 이 조사에서 현재 여가생활에 '불만족'하거나 '매우 불만족'하다는 응답이 57%에 달했다. '매우 만족'이라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교육부가 정한 국립대 통합과 구조개혁 지원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왔지만 대학 구성원들의 반대와 교육부의 전략 부재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50개 가운데 현재까지 8개 대학만 통합에 합의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그나마 통합에 합의한 대학도 단과대학 배치나 학과 통폐합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부터 통합을 추진해온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이 구성원들의 의견차이로 표류하고 있다. 두 대학은 논란 끝에 지난 주 찬반 투표를 진행했지만, 경북대는 교수들만 찬성(68%)률이 높을 뿐 교직원과 학생들은 각각 55%와 88%가 통합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대와 통합을 추진해온 강원대도 지난주 가까스로 찬반 투표를 했지만, 총학생회와 동문회가 통합반대 방침을 밝히고 나서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통합 양해각서를 교환했던 경남 진주 경상대와 창원대도 대학본부 위치를 놓고 갈등하다가 지난 3일 결국 통합을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충남대와 충북대도 지난해 10월 도를 뛰어넘어 새 행정수도에 통합대학을 세우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통합을 추진해 왔지만, 교수와 학생, 동문 등의 반대로 7개월만에 통합을 중단했다.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서울시 산하기관 임원들이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는 서울월드컵(상암)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친선축구경기를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시의회와 서울지하철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SH공사, 서울시시설관리공단 간부들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1회 서울시의회 의장배 서울시의원과 지방공사임원단 친선축구대회’ 를 열었다. 행사에는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승규 SH공사 사장, 김순직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등 산하기관 1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업단 관계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불과 몇백명이 참석하는 친선경기 개최를 허가한 전례는 없지만 서울시의 협조공문이 있어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4·30 재·보선 ‘사조직’ 동원 논란이 여야의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26일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자, 한나라당도 ‘여당의 탈·불법 사례’ 고발키로 하는 등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학송 의원, 김정권 의원(경남 김해 갑) 등 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4·30 불법선거 진상조사단’은 “정치개혁의 핵심인 선거개혁을 훼손하고 도전한 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여당의 불·탈법 사례를 고발하겠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선양위원회 관계자는 “이 혈침은 지리산의 주맥이 동남쪽으로 흘러내리는 해발 1천600m 옥녀봉 정혈 자리에 박혀 있었으며 지금까지 전국에서 모두 88개의 혈침을 제거했지만 이날 캐낸 옥녀봉의 혈침이 가장 컸다”며 “일제가 명산에서 발원한 지기(地氣)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끊기 위해 혈맥에 박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선양위원회는 혈침을 제거한 뒤 낮 12시께 지리산 지기를 이어받아 큰 인물이 많이 나고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는데 몇년 전 지리산 천왕봉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혈침(놋쇠말뚝) 두개가 발견됐군요. |
전국 곳곳 폭우 피해 잇따라
26일 오후부터 서울·인천, 경기 양평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망사고와 정전, 지하차도·주택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중부지방에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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