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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틀째 60달러 돌파...주가 급락

블룸버그 조사결과 "다음주에도 유가 상승"

<앵커>

국제유가가 이틀째 배럴당 6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유가공포에 광우병 악재가지 겹쳐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시장 국제유가가 어제(24일)에 이어 이틀째 배럴당 6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결국 42센트 오른 59.84달러에 거래를 마쳐 마감가 기준으로 월요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보다 4센트 낮았습니다.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60달러를 끝내 넘어설 경우 유가가 한단계 뛰어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조사에서는 전문가 50명 가운데 절반이 다음주에도 유가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증시는 유가급등에 크게 주눅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이틀째 세자리수 하락하며 이번주 5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8% 하락했습니다.

특히 미국서 1년반만에 광우병이 확인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짐에 따라 타이슨 푸드 같은 쇠고기 가공업체는 물론 맥도널드 등 외식업체 주가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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